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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집행위원회(이하 PSI 아태지역 집행위)가 지난 6일 진주의료원 폐업과 남원의료원 단협 해지통보와 관련 한국정부에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PSI(국제 공공노련)는 세계 150여개 국가 공공부문 노동조합들이 가입한 국제 공공부문 노동조합조직으로 아태지역 집행위는 PSI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집행위원회다.
PSI 아태지역 집행위원회는 “공공의료와 공공부문 노동기본권을 방어하는 한국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정부, 경상남도와 남원의료원에게 한국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가 쟁취될 때까지 한국 노동자와 연대하여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PSI 아태지역 집행위는 “지방주민과 저소득 국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의료원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최근에 경상남도 도지사는 적자를 낸다는 것을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계획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또한 남원의료원 단체협약 해지에 대해서도 “두번째 해지통보”라는 지적과 함께 “남원의료원 조합원은 작년 한 달 이상 파업투쟁을 벌였고 현재 새로운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