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드름 치료에서 화장품의 중요성
이미우 교수(서울아산병원 피부과)
[ 2013년 04월 11일 18시 14분 ]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경구용, 국소용 치료제이지만 임상에서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화장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1. 여드름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피부장벽의 손상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즉, 여드름 발생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모낭벽의 과각화가 발생되는 배경으로 모낭 누두부 지질의 구성변화, 안드로겐의 분비 증가 등의 요소가 관여하다는 이론이다. 사춘기가 돼 피지선 지질의 분비가 증가하면 상대적으로 표피의 지질이 희석되므로 모낭누두부에는 필수지방산인 리놀산의 결핍되고 콜레스테롤과 콜레스테롤 황상염 사이의 불균형이 초래되므로 이와같은 지질의 불균형이 모낭과각화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춘기에 분비가 증가하는 안드로겐은 모낭벽의 각질형성세포에서 type1 5a-reductase에 의해 dehydrotestosterone(DHT)으로 전환되는데, DHT는 층판소체의 생성과 분비를 감소시키고 각질 세포 간 지질막 형성을 방해해 피부장벽을 손상시켜 표피 증식을 초래함으로써 면포를 초래한다. 이와 같이 여드름의 발생 원인에는 피부장벽의 손상이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므로 이를 회복시키는 보습제의 사용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레티노이드를 포함한 여드름의 치료제들도 피부장벽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여드름 환자를 치료할 때는 적절한 보습제의 사용이 권장된다.


2.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화장품들이 함유한 comedogenic한 성분들을 알고 환자에게 이를 인지시켜 화장품 사용에 의한 유발이나 악화를 줄여야 한다.


3. 여드름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 중 비교적 연구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는 vitamin에 속하는 vitamin A, B3(nicotinamide), 식물성분인 tea-tree oil, green tea와 hydroxy acid, zinc, sulfur 등이다. 여러 cosmeceutical 제품이 개발돼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이용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데일리메디 webmaster@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