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차의료 활성화 모토 속 가정의학과 고민
수련제도 개편 따른 논의 쉽지 않아, 하계 "정부와 파트너십 중요" 호소
[ 2013년 04월 11일 20시 00분 ]

일차의료 개념 재정립과 활성화, 전공의 교육 체계 개편 등 가정의학과의 새로운 논의가 첩첩산중이다.

 

아직 일차의료에 대한 개념조차 명확히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점으로 꼽히고 있는 공공의료 기반 수련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인턴제 폐지에 따른 수련제도 변화에 불안감을 드러내며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주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대학병원 교수는 “수련기간이 4년이 된다고 해서 해결될 부분이 많지 않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파트너십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전히 의료계 안팎에서는 일차의료 개념을 비롯 전담의 정의, 범위, 양성 방안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정부기관마저 혼란을 겪고 있다.

 

공공의료와의 연대가 중요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가정의학과가 대한민국에서 일차의료 전담의로 살아남으려면 공공의료 전반에 참여해야 한다. 중요 목표로 삼고 가정의학 의사가 끌고가야할 비전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인턴제 폐지 과도기 준비와 더불어 지역사회 기반 전공의 교육을 위해서는 수련 표준화 작업도 시급히 시작돼야 할 우선순위에 올랐다.

 

또 다른 병원 교수는 “가정의학 전공의가 한 명도 안 나오는 때가 있을 것이다. 그 과도기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곤란하다”며 “공공의료와 더불어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병원 수련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이들 기관에 수련 갔을 때 문제는 표준화가 됐느냐는 것이다. 수련기간이 1년 늘어난 만큼 예산 지원을 받아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공공의료에 대한 수련 센터를 만들며 온ㆍ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과대학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TF팀을 당장 만들어 가동시켜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한 가정의학과 의사는 “학회 차원에서 학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묶을 수 있는 TF를 당장에 만들어서 가동시켜야 한다”며 “가을도 늦다.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예산과 인력을 배치해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인턴 폐지 '가정의학과 4년 수련제도' 개편 핵심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