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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미래형 검진 국내외 유명인들 몰려
美 배우·미식축구 선수에 캐나다·중국 최고 부호까지
[ 2013년 04월 12일 23시 20분 ]

외국인들이 차병원그룹 차움의 미래형 건강검진으로 몰려들고 있다. 차움은 지난 2010년 10월 오픈한 건강관리센터로 건강검진은 물론이고 질환 치료와 피부관리, 스파, 운동까지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건강관리 종합 멀티플렉스다.


검진과 치료 혹은 투어를 위해 차움을 다녀간 외국인만 현재 약 7천 여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중국과 몽골 일본 등의 아시아부터 미국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고품격 의료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이 바로 차움 건강검진이다.


병원을 찾는 고객들을 배려해 고객들이 움직이지 않고 의료진과 장비가 고객이 누워 있는 방으로 직접 찾아가는 ‘셀검진시스템’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차움만의 특별한 스타일로 세계인들을 사로잡고 있다.

 

차움 검진은 모든 편의를 환자중심으로 맞췄다. 환자가 이 방 저 방 다니면서 검진할 필요없이 방안에 누워 있으면 의료진과 기계가 들어와 검진을 한다. 이런 시스템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유명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선량을 최저로 줄여 방사선 피폭 위험이 거의 없는 CT로 안심검진을 할 수 있는 것도 차움 건강검진의 장점이며 검진이 끝나고 결과 상담 때 의사는 물론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까지 함께 참여,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차움에는 한달 평균 약 300명의 외국인이 검진을 받으러 오며 평균 5박6일 머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이들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상당히 여유로워 하루 최대 2천 만원까지 지출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움을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늘어난 데는 국제진료센터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차움 국제진료센터장이자 재미한인의사협회장인 크리스티김 박사[사진 左 두번째]는 “외국인의 경우 검진 이후 질환이 발견될 경우에는 그 후속 조치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며 “차움에서는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 자국 의료진과 직접 연결해서 상담을 해주고 나아가 현지 병원으로 직접 환자를 연결해 주기도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소개했다.


차움 국제진료센터에서는 실제 검진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환자를 차움과 연계된 미국의 시더스 시나이병원 등과 연결해 치료한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움 관계자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과 내국인 검진객 증가로 1인 룸 검진에 한계가 있어  검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말부터 일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검증된 줄기세포 기술력…외국 유명인사 보관 늘어 

 

줄기세포 보관과 치료를 위해 차움을 방문하고 있는 외국의 유명인들도 늘고 있다.

 

미국의 테렐오웬스를 비롯 유명한 스포츠 선수와 CEO들이 줄기세포 보관과 치료를 위해 차움을 방문했다. 차병원그룹이 현재 진행 중인 망막색소변성증과 뇌졸중과 같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여러가지 임상들이 성공리에 마무리 될 경우 더 많은 외국인들이 줄기세포의 치료를 위해 차움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줄기세포 추출물을 이용한 차움만의 에버셀 관리를 받기 위해 한 달에 평균 100여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차움으로 발 길을 들여 놓는다. 이 중 10%가 중국과 홍콩 일본 등의 유명 배우들이다.


에버셀은 지난 해 4월 중국의 최고급 골프장인 화빈장원 내 에스테틱센터에 관리 프로그램과 화장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국제진료센터 크리스티김 박사는 “많은 외국인들이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며 “향후 치료법이 속속 개발되면 줄기세포를 보관한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게 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6대 부호인 엄빈 회장을 비롯해 캐나다 부호인 나이가드 회장, 미국 최고 미식축구 선수 테렐 오웬스, MTV 설립자인 할란 클라이만 등이 차움에 줄기세포를 보관하고 있다. 크리스티김 박사는 “특히 미국의 미식축구나 아이스하키와 같이 격렬한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부상뿐만 아니라 나중에 운동 후유증으로 인한 뇌질환과 같은 난치병에 걸리는 확률이 높다”며 “이런 경우를 대비해 줄기세포를 미리 보관해 놓는 경우도 많다” 고 소개했다.


병원 관계자도 “미국 ACT와 공동 임상 중인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가 미국 FDA 및 우리나라 식약청을 통과하면 국내 의료관광에 새로운 전환점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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