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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요양병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병원 교수가 “요양병원 중 과연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몇군데나 되는지 정부가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
그는 “기껏 대학병원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치료를 해도 막상 요양병원에 몇 달만 있으면 다시 입원 초창기와 다름없는 상태를 보이는 환자들을 수차례 봤다”고 토로.
이어 “병원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사람을 낫게 하는 기능’이 전무하다면 아까운 건강보험 재정이 축나지 않도록 시급히 해당 요양병원을 문 닫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힘들더라도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요양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