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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젬 생명공학이 AUON 그룹의 일원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펄스젬 생명공학 이은재 대표[사진]는 최근 4개 회사를 통합 운영하는 AUON 그룹 출범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AUON 그룹은 펄스ON 생명공학, BRM진산, 와이즈텍 미사, ON Shop 4개 자회사를 갖추고 있다.
이 중 펄스ON 생명공학은 펄스젬 생명공학과 HB 생명공학이 합쳐져 탄생한 업체다.
BRM진산은 건강식품 관련 업체이고, 와이즈텍 미사는 모세혈관 측정 · 모낭충 측정기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ON SHOP은 AUON 그룹 제품 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법인이다.
초대 이은재 회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AUON 그룹을 만들게 됐다”며 “각 회사별 장점과 시너지 효과를 살려 가정용 의료기기 업계에 두각을 나타내는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AUON 그룹은 펄스젬 생명공학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펄스젬 생명공학은 현재 AUON 그룹의 주력 업체다. 저주파를 이용한 통증완화 및 근육치료 관련 의료기기 ‘DREAM 7’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은재 회장은 체험 마케팅으로 판매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제품 품질력에 자신이 있는 만큼 고객이 직접 활용해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체험 마케팅의 장점은 고객들에게 제품 효과를 미리 확인시킬 수 있다. 그러나 노년층의 경우 구매효과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단순히 ‘체험’만 하는 수준에 그칠 수 있다.
이은재 회장은 “국내시장에서는 체험 마케팅을 두고 노년층을 현혹시키는 그릇된 마케팅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AUON 그룹의 체험 마케팅은 다르다. 이런 배경에서 ON SHOP이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ON SHOP에서는 체험 마케팅과 방문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며 전국적으로 지점망이 갖춰져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 각 지점장들에게는 일일이 임명장이 수여되는 등 AUON 그룹이 심혈을 쏟고 있는 부분이다.
이은재 회장은 “ON SHOP은 비단 AUON 그룹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유수의 의료기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철저한 검증을 거쳐 효과 · 효능이 없는 의료기기는 판매망에 아예 올려놓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UON 그룹은 사내 연구소를 통해 R&D와 더불어 ON SHOP에서 판매될 예정인 의료기기의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경우 ON SHOP의 고객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으로 AUON 그룹은 ‘ON 힐링센터’의 전국 설립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재 회장은 “AUON 그룹이 글로벌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규모와 더불어 내부 구성 및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초 작업은 마무리됐다. 이제 본격적인 시행을 통해 올 한해 300억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