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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재호 명예교수(명동성모안과 원장)가 최근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명예의 전당’상(Honored Guest Awards)을 수상했다.
ASCRS는 미국 안과 관련 학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아시아인이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한 것은 김재호 명예교수가 최초다.
시상식은 학회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김재호 명예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일본 도쿄대학에서 연수 후 귀국, 1970년대 말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수술과 각막이식 수술을 성공시킨 안과학 분야 권위자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장,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임상의학연구소 소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한국안은행협의회장, 한국인공수정체연구회 회장 및 외안부연구회 회장 등 학내외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300편 이상의 논문과 10권 이상의 전문서적을 저술하고 국산 인공수정체 개발 등 연구 활동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남겼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본인의 사재로 설립한 한국 최초의 안과 학술 연구재단인 선산안과연구재단(www.cfer.co.kr)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동문회에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