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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욱)은 18일 김해시립가야금 연주단을 초청,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서는 비틀즈의 연곡, 고양이춤, 젓가락 행진곡 등 총12곡이 연주됐다.
전국 유일의 시립가야금 연주단체인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은 창단 후 15년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정악 기악곡부터 가야금병창, 동요, 가요, 창작국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이상욱 원장은 "연주단의 음악이 환우들에게 힐링을 줬으며 바쁜 일정이지만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환자들을 위로해 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병원은 다음달 초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장기려 기념 암센터' 준공을 앞두고 병원 전체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총 등과 정기작품 전시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다음달 말에는 한국거래소 악단초청 공연과 오는 6월 중순에는 복음성가합창단의 환자와 함께하는 음악회 등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