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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한의약 헬스케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웰콤 케어(Well-KOM Care)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학정책연구원)와 한국관광공사(의료관광사업단)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한방의료기관 국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 프로그램은 △해외환자유치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설명회·컨설팅 △한방의료 국제코디네이터 양성 △해외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국제의료박람회 참가 △한의약 특화 유치 프로그램 개발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중·장기 계획수립 등이다.
오는 27일에는 대구 서비스 교육센터에서 보건·관광 등 관련학과 졸업생과 외국어 능통자를 대상으로 한방의료 국제 코디네이터 양성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한다. 7월에는 해외환자유치 병‧의원이 집중된 수도권 중심의 제2기 교육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학 이어 한의약 분야에서도 해외환자를 유치해 세계 전통의학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게 정부 목표다. 세계 전통의학시장은 100조원 규모다.
2011년 기준 한의과의 해외환자 유치 실적은 9793명이다. 전체 의료관광 규모에선 작지만, 성장률은 높은 편이다. 연평균 127.2%, 2010년 대비 133.7% 증가한 수치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방의료에 특화된 국제코디네이터를 양성해 병‧의원 수요에 맞춰 공급할 예정"이라며 "한방병‧의원의 글로벌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 대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