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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은 24일 디지털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방전달 기록과 의료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EMR), 병원 행정 시스템이 모두 통합돼 운영된다.
병원측은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이 병원 안에서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환자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노원을지병원과 강남을지병원에 동일 시스템이 구축되는 오는 6월부터는 환자가 이동할 때에도 병원 간 의료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황인택 원장은 "진료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검사 중복을 막는 등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을 연구해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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