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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알앤엘바이오에 대한 최종 상장폐지 결정이 난 가운데 최대 주주인 라정찬 박사가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다.
2012년 12월 말 기준 주주들의 보유주식 50%를 1주당 5000원에 매수하겠다는 계획으로 앞서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대주주 등이 공개매수를 하려면 매수 기관과 주관 증권사 등을 명시한 공개매수신고서 제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공지 내용 철회 요청을 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받아들여 24일 홈페이지 공지내용을 내렸지만 끝까지 주식 공개매수를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담당 법무법인으로부터 받은 ‘대주주가 개인적으로 다른 주주들의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공개매수 규제나 공시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일반적인 계약법리에 따라 주식매매가 이뤄진다’라는 검토의견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라정찬 박사는 “창업자로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알앤엘바이오 기술을 믿고 투자한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공개매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