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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백병원은 '2013년 이종욱 펠로우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남수단 의사 6명에게 12주 동안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남수단은 영화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故 이태석 신부가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던 곳이다.
연수생 6명은 故 이태석 신부의 모교인 인제대학교의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외과, 치과에 1명씩 지원했으며,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3명이 전공과목을 교육받게 된다.
12주 동안 이들은 지도교수와 동행회진을 통해 입원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을 교육받으며 외래진료, 수술실, 시술과 검사 참관, 모형을 이용한 술기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환자사례연구와 최신의료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외부의 임상시험센터와 외부학회 방문도 예정돼 있다.
병원 강재헌 교수는 "수단 어린이들에게 의과대학 진학의 꿈을 심어주고 미래의 수단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모아 수단에 종합병원 건립 시 인재양성 차원에서 우수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