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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최근 "신관 8층에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을 개설하고 갑상선암을 위한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운영으로 갑상선암의 진단 및 수술, 치료뿐만 아니라 예후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갑상선암 잔여 조직을 없애거나 재발을 예방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핵의학과 박설훈 교수는 "갑상선 암환자가 해마다 25%씩 늘어나고 있는 데 비해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시설이 전국적으로 부족해 치료대기 기간이 약 3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이번 동위원소 치료실 개설로 울산지역 갑상선 환자들의 대기 시간 단축 및 불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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