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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의료팀이 5월 7일부터 4일 간 태국 차암에서 개최되는 제3차 ARF 재난구호훈련에 참가한다.
제3차 ARF 재난구호훈련(DiREx : Disaster Relief Exercise)은 27개 회원국 간 재난구호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민군(民軍)합동 다국적 재난구호훈련으로 우리 정부가 태국과 공동 개최하며 총 22개국 약 2,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에서 우리 정부는 초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의료진의 역량 강화 및 역할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3차 ARF 재난구호훈련 참여 의료팀은 총 12개국 약 300여명이다. 우리나라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의료진 각 14명이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의료팀을 이룬다.
이 중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은 미국, 일본, 태국 등 외국 의료진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동식병원(Field hospital)을 운영한다.[사진]
국립중앙의료원은 총 453종 6208개의 의료장비와 6동의 이동식병원 운영을 통해 해외 전개활동과 외국 의료진과의 협동 진료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이동진료반을 조직해 태국 지역 주민에 대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윤여규 원장은 “재난의료는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본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의료팀의 숙련도가 향상됨은 물론,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 재난의료팀의 활약으로 국위 선양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