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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일 지역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할 우수 병원 5곳을 지정했다. 우수병원에 선정된 병원은 동국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중앙병원, 꽃마을경주한방병원 등이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도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양·한방 협진이 가능한게 장점이며, 오는 6월 국제힐링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다른 병원들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종합검진과 연수 프로그램, 팸투어 등을 운영중이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우수 병원에 의료기술, 시설, 홈페이지 구축, 홍보 팸플릿 제작, 전문통역원 확보, 투어상품 개발, 홍보설명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 외국인 환자 1000여 명을 유치했으며 의료관광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술 인프라는 다른 시·도보다 열악한 게 사실이지만 경북이 갖고 있는 특화된 의료자원, 세계적인 문화유산, 글로벌 기업과 연계해 의료관광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