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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의료사업의 쌍두마차로 꾸준하게 동반성장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수입이 전년대비 1.3%에 그쳐 양쪽 기관 간 성장 폭이 벌어졌다.
5일 국세청 공익법인 결산서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 소속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수입은 전년대비 5.2% 상승한 반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 중인 삼성서울병원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수평선에 가까운 점을 찍으며 주춤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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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
2011년도 매출액 |
2012년도 매출액 |
2012년도 의료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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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
1조5837억원 |
1조6730억원 |
1조4726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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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
1조1651억원 |
1조1499억원 |
9781억원 |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6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중 의료수입은 1조4726억2324만원으로 2011년 1조3998억2551만원 비해 5.2% 늘었다.
삼성서울병원을 운영 중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지난해 매출은 1조1499억원으로 1.3% 감소했다. 이중 의료수입은 9781억6631만원으로 전년(9656억8946만원)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손실이 2011년 93억619만원에서 지난해 427억6248만원으로 급증했다.
장례식장 운영을 비롯한 병원임대사업 등 영업외 수익에서도 서울아산병원은 1769억원으로 105억원 증가한데 반해 삼성서울병원은 117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2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