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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1조6730억·삼성서울병원 1조1499억
국세청, 2012년 결산서 공개…의료수입 5.2%·1.3% ↑
[ 2013년 05월 05일 20시 00분 ]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의료사업의 쌍두마차로 꾸준하게 동반성장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수입이 전년대비 1.3%에 그쳐 양쪽 기관 간 성장 폭이 벌어졌다. 

 

5일 국세청 공익법인 결산서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 소속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수입은 전년대비 5.2% 상승한 반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 중인 삼성서울병원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수평선에 가까운 점을 찍으며 주춤하는 모양새다. 

 

병원

2011년도 매출액

2012년도 매출액

2012년도 의료수입

서울아산병원

1조5837억원

 1조6730억원

1조4726억원

삼성서울병원

1조1651억원

 1조1499억원

 9781억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6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중 의료수입은 1조4726억2324만원으로 2011년 1조3998억2551만원 비해 5.2% 늘었다.

 

삼성서울병원을 운영 중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지난해 매출은 1조1499억원으로 1.3% 감소했다. 이중 의료수입은 9781억6631만원으로 전년(9656억8946만원)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손실이 2011년 93억619만원에서 지난해 427억6248만원으로 급증했다. 

 

장례식장 운영을 비롯한 병원임대사업 등 영업외 수익에서도 서울아산병원은 1769억원으로 105억원 증가한데 반해 삼성서울병원은 117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2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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