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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셀트리온, 알앤엘바이오의 재정건정성이 도마위에 오르며 지분매각, 상장폐지 등에 처해 바이오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주가는 연일 가파르게 치솟는 양상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마크로젠은 셀트리온 서정주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 매각을 발표한 후인 지난 4월 16일을 기점으로 종가 3만8,450원에서 동월 19일 종가 3만4,400원까지 약 4000원 이상의 급락세를 보였으나 19일 이후 현재까지 17일간 거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4만1,650원으로 장을 마감한데 이어 6일 현재(11시 40분 기준) 4만3,000원을 기록, 주가가 3.1% 이상, 약 1,350원 가량 큰 폭으로 올랐다.
마크로젠에 따르면 美 FDA로부터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인증받아 향후 하반기 미국 병원에 맞춤의료, 유전체 분석 사업 수출확대가 이뤄지는 것이 주식 상승의 요인으로 관측된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주가 상승에 대해 “앞서 셀트리온 매각 등 바이오 악재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등 잠시 주춤하는 모습 보였으나 이내 회복세를 나타냈다”며 “바이오 분야의 재정건정성 문제가 불거졌을 뿐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력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마크로젠의 경우 바이오 분야 불안과 상관없이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사업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 분야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국내외적으로 비전을 밝게보는 상황인데다 마크로젠의 기술력이 인정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유전체 분석 산업은 고령화 이슈가 국내외적으로 부상함에 따라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