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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이 지난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에서 대학(종합)병원 여성병원 부문과 여성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KGMSA는 100여명의 전문가 조사를 비롯한 네티즌 조사, 병원 모니터링, 전문위원 평가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과 전문센터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일병원은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 운영과 무료숙소제공, 공항픽업서비스, 현지 통역사 제공 등 고객서비스 부분에서 호평을 얻은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설립된 여성암센터 역시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특수 암만을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시스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전문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제일병원은 불임, 여성암 등 여성질환의 전문화된 진료상품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며 병원 수익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여성암센터와 아이소망센터를 중심으로 연 1만5000여 명의 신규 해외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민응기 원장은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는 제일병원은 오직 여성질환 치료와 연구에만 집중하며 흔들림 없이 반세기를 걸어왔다"며 "그 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여성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