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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큐어(Novocure)가 교모세포종(GBM-Glioblastoma multiforme) 뇌종양 진단을 받은 국내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EF-14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임상은 700명의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 형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교모세포종 진단 판정 환자는 현행 표준 치료법과 더불어 NovoTTF™ 치료를 할 경우 나타나는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검사를 받게 된다.
NovoTTF™ 치료에는 환자가 하루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비침윤성 휴대용 의료장비가 이용된다.
‘NovoTTF-100A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의료장비는 생체 내외부 연구에서 세포가 분열하고 복제하는 과정인 유사분열을 억제해 종양 성장을 늦추고 퇴화시킨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낮은 강도를 형성해서 전기로 충전된 세포 구성요소에 물리적 힘을 가하는 전기를 종양 내에서 바꾸어 종양의 세포분열 과정을 억제하고, 세포가 분열하기 전에 암세포를 죽여 유사분열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용길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재용 교수, 삼성서울병원 남도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백선하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김세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장종희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김오룡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 교수 등(이상 가나다순)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Novocure 최고 과학 책임자 겸 연구개발 총괄인 Eilon Kirson 박사는 “이제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교모세포종(GBM) 신규 환자들이 EF-14 임상시험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의 책임 연구자들과 협력해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