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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심영목)은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인 ‘토모테라피HD(TOMO-HD)’를 도입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암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토모테라피HD는 기존 장비보다 치료 계획 시간을 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래 토모테라피는 360도 회전조사를 통해 종양 중심부에는 고밀도가, 정상조직에는 최소한의 방사선이 조사돼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세기 조절이 가능하고 치료기 내 CT 장치가 결합돼 있어 치료 효과가 높다.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교수는 “토모테라피 2대를 비롯 방사선수술이 가능한 노발리스 티엑스 치료기 등 총 8대의 방사선 치료 장비가 가동된다”며 “2015년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까지 오픈하면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 수준의 암치료 허브기관으로서 위용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