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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다약품이 최대 250억엔을 들여 백신전문기업 美 인버라젠(Inviragen)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케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열대지방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등 백신개발을 강화하고 전세계에서 판매할 수 있는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인수 과정에서 다케다는 인버라젠 주식 전부를 취득했으며 인수 계약금으로 35억엔을 지급하고 백신 개발 진전에 따른 성공사례금으로 215억엔을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설립된 인버라젠은 백신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 기업으로 미국과 싱가포르을 거점으로 현재 유효한 치료법이 전무한 뎅기열과 수족구병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다케다의 앞서 생명공학기업인 美 리고사이트 社를 50억엔에 인수하는 등 최근 백신사업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리고사이트 社는 식중독 등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백신개발로 알려진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증 백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