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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천처는 최근 한미약품의 ‘HCP1202’ 임상1상 시험을 승인했다.
한미가 개발을 앞두고 있는 ‘HCP 1202’는 ‘메트포민과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다. 특히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크레스토 성분이기도 하다.
크레스토는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두고 화이자의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약물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미약품이 당뇨+고지혈증 복합제로 리피토가 아닌 크레스토의 성분을 택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미가 개발하는 ‘HCP 1201’의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다. 제품은 메트포민과 로수바스타틴 750+20mg과 500+10mg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임상은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HCP 1201과 메트포민, 로수바스타틴의 병용투여간의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시험으로, 제품이 출시되면 비씨월드 등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과 경쟁구도를 이룰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