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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조순태)가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Genotropin) 36IU(12mg) 고용량 제제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최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지노트로핀은 화이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앞서 지난 2005년 내분비 영역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여 온 녹십자가 국내 판촉 및 공급을 맡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제품에 대한 고용량 제제가 출시된 것이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녹십자와 화이자 임직원 및 전국 소아내분비학회 의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한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황일태 교수와 한국화이자 세실리아 카마초 허브너(Cecilia Camacho-Hubner) 시니어 메디컬 디렉터가 연자로 나서 지노트로핀의 장기간 임상 데이터및 안전성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는 등 학술적 의견을 교환했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노트로핀 고용량제제 출시는 환자 편의와 경제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이자의 제품력, 녹십자의 마케팅 및 영업력이 결합함으로써 관련 질환의 진료 와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