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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의료교류협회 발족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의료관광 관련 업체들은 한국과 베트남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양국간 의료교류협회 창립을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협회 창립을 통해 양국간 의료교류를 비롯 베트남 의료관광 진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기대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국내 줄기세포와 성형 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호치민 증븡종합병원, 대한의료관광협회 주최ㆍ코리아메디투어 진행으로 호치민에서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70여명의 현지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줄기세포(파마셀 최원석 고문의) 및 성형(리프트성형외과 이영배 원장) 분야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의 경우 영리병원 허용과 외국인 병원 설립 허가 등 의료제도 관련법이 한국보다 개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은 “세계에서 승인 받은 치료제 등 줄기세포와 아시아권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성형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베트남 의료계가 한국 의료계에 대한 관심과 존경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세미나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달 22일에는 호치민성형협회와 공동세미나를 앞두고 있다.
코리아메디투어 측은 “이번처럼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미나와 같은 전문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베트남 의료인들에게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 것”면서 “협회 발족을 통해 보다 활발한 의료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