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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이 임상개발 중인 경구용 항암제 개량신약 ‘DHP107’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과제(과제명 : 가용화 기술을 이용한 신제형 경구용 탁산계 항암치료제의 개발)로 선정됐다.
DHP107는 정맥주사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클리탁셀의 경구용 항암제다. 기존 주사 투여에 따른 과민반응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경구제 형태로 개발되는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연구자와 제약사들이 파클리탁셀 경구제 개발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대화제약은 이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60개월간) 총 50억원의 연구비를 DHP107 국내외 임상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가 기존 주사제 대비 안전하고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지원 과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DHP107는 이미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로,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의료원 등 12개 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몇몇 다국적제약사들과 라이센싱 아웃 협상을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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