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재 학회장(左)과 김종진 이사장(右) |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6년 국제고혈압 학술대회(ISH 2016 SEOUL) 성공 개최를 최대 역점사업으로 천명하고 개원의들의 학회 참여율 향상 및 고혈압 치료지침 개정 발표로 학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6 세계고혈압학술대회 성공 개최 총력"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도 대한고혈압학회 제 22회 춘계학술대회’는 산하 6개 연구회인 고혈압합병증연구회, 고혈압기초연구회, 혈압모니터연구회, 대사증후군연구회, 소아고혈압연구회 등이 독립세션으로 고혈압 연구 성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2013년부터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 신임 김종진 이사장은 "2016년 세계고혈압학회 성공 개최를 학회 운영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한∙중∙일 공동심포지엄을 더욱 공고히 해 우리 학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하겠다"며 "개원가의 학회 참여가 상당히 제약된 현실을 개선해 학회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고혈압 학회의 가이드라인 제정은 학술적인 측면 뿐 아니라 의료 현실이 반영 된 진료지침을 목표로 올해 말 제정∙발표할 예정이다"라며 "고혈압 조절률 또한 현재 30%에서 50%로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개원의 참여 늘리고 금년 말 가이드라인 제정"
2016년 서울 개최를 앞 둔 국제고혈압학회 성공운영을 통해 대한고혈압학회의 해외 경쟁력 향상은 물론, 국내 개원가 학회원들과 신진연구자들의 참여도를 높여 학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현장 모습이 담긴 가이드라인 제정과 고혈압질환 국민홍보 통해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김종진 이사장에 따르면 2016 국제고혈압학회 학술대회는 5년 전 대회 유치 과정 중, 상대인 중국을 치열한 경쟁끝에 따돌리고 국내 개최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현재 가장 규모가 큰 국제 학술대회로 국내 3000명, 국외 3000명의 이상 세계 석학과 전문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서울 코엑스에서 고혈압질환에 대한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게 된다.
학회의 국내외 역량 강화에 있어서는 신임 김문재 회장도 김종진 이사장과 뜻을 같이 했다.
김문재 학회장은 "지금은 세계고혈압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대한고혈압학회는 창립 이후 종합병원 외 개원가 선생님들과 가까이 지내기 위한 지방 순회강좌∙연수강좌를 진행해 왔다. 개원가 학회 참여율을 높이고 최신지견 공유를 위한 지역순회 강좌를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 시키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 학회장은 “국내 고혈압 조절율(고혈압 환자의 목표혈압 도달율)이 30%에 육박하는 현실은 선진국과 비등한 수준이지만 대한고혈압학회는 홍보사업 확충으로 고혈압 조절율을 50%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