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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델, 일체형 인공와우 출시 예정
6월 세계이비인후과 학술대회서 국내 첫 공개
[ 2013년 05월 21일 11시 21분 ]

메델이 일체형 인공와우를 오는 6월 1일부터 총 5일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공개한다.

 

전 세계 110개국 6000명 이상의 의료진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메델은 세계 최초 일체형 인공와우 오디오 프로세서인 ‘론도’(RONDO)[사진]를 국내에 첫 공개할 예정이다.

 

론도는 메델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기존 귀걸이형 오디오 프로세서 형태에서 탈피한 일체형으로 코일 케이블, 이어 후크, 밧데리 팩, 코일 등 모든 액세서리들이 프로세서에 내장됐다.

 

기존 인공와우는 소리 신호를 내부 임플란트로 전달하기 위해 장치들이 외부로 노출돼 있었다. 이로 인해 고장이 자주 발생함으로써 환자들의 불편 및 비용부담을 야기했다.

 

론도는 귀에 따로 착용하는 장치 없이 머리카락 속 안에 원형 오디오 프로세서만 붙여 사용하기 때문에 착용 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선글라스 및 안경을 착용하는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인공와우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메델의 수준높은 기술력이 접목돼 최고의 음질을 제공한다. 검증된 오푸스 프로세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청력을 찾아주는 자동 음향 관리 기술이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메델의 독보적인 소리전달 기술이 반영돼 미세한 소리까지 놓치지 않는다. 무선 리모콘을 사용해 별도의 탈부착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프로세서를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메델 CEO 인게보그 호치마이어 박사는 “론도는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으로써 인공와우를 착용하는 이들의 귀를 자유롭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위주의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론도는 기존 메델 사의 모든 인공와우 임플란트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며, 무연색, 노르딕 그레이색, 크림색, 흑단색 총 4가지의 색상으로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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