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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원장 박창일)은 충청지역 최초로 기존 유방암 검사의 단점을 보완한 유방감마카메라(Breast Specific Gamma Imaging)를 도입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유방감마카메라는 약물을 주사해 악성종양을 찾아내는 최첨단 검사장비로, 수도권 일부 대학병원 등 전국적으로 약 10여대에 불과하다.
이 장비는 기존 검사결과가 명확하지 않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시 통증이 없고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소 3㎜ 크기의 종양도 90% 이상 진단이 가능하며, 성형수술로 보형물이 삽입된 상태에서도 즉시 암세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원장은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방조직이 촘촘하고 치밀해 암 조직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감마카메라를 사용하면 정확성이 높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