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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보건의료협력단이 22일 삼성메디슨 생산공장과 전시시설을 방문하는 등 신시장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진형 강원대병원장을 비롯한 도내 종합병원장 및 관계자, 강원테크노파크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관장 등 의료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강원도는 지난 2월 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마케팅의 전략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강원도 보건의료협력단’을 구성했다.
그동안 개별기관 및 기업 단위 차원의 해외진출 전략에서 벗어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 사업’ 발굴을 위한 첫 시도를 한 것이다.
주요 참여 기업 및 단체는 삼성메디슨,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병원협회, 강원도병원회 등이다.
강원도 보건의료협력단은 ▲보건 · 의료 분야 공동프로젝트 사업 발굴 및 추진 ▲새로운 시장개척 모델 개발 및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기업수출 확대 ▲도내 생산 의료기기 제품 사용 ▲원격의료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강원도 보건의료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도내 의료기기 업체 생산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촉진하는 자리였다”며 “행정, 병원,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장에 맞는 의료기기의 개발과 국내외 판로개척 방향을 논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시스템의 운영 사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원격진료시템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이번 보건의료협력단의 의료기기 업체 방문이 향후 의료 관련 유관 기관 간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의 기본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의 국내 판매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도 보건의료협력단 관계자는 “의료기기 업체와 더불어 보건소 등 공공 부분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관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내 의료산업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호협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