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병원의 유명 교수진들이 명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명지병원은 이달부터 양한광․박규주․한원식 교수[좌측부터] 등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진이 협진교수 자격으로 월1~2회 정기 진료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명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은 결과이며, 지난 4월 후속작업으로 추진된 진료과별 협력강화 약정에 따른 것이다.
가장 먼저 진료를 시작하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는 오는 24일 첫 진료를 시작, 정기적인 협진과 수술을 하게 된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 교수는 위암, 기질종양, 복강경 분야를 진료한다.
오는 27일부터 명지병원 진료를 시작하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한원식 교수는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다. 전문진료 분야는 유방암, 양성유방종양, 유방질환 등이다.
또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박규주 교수는 오는 6월 7일부터 명지병원 진료를 시작하는데 대장항문질환, 대장항문암, 후복막종양, 재발성암을 진료한다.
명지병원은 이번에 진료가 확정된 교수진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협진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세철 병원장은 “현직 서울대병원의 대표적인 교수들이 정기적인 진료와 수술을 실시함으로써 과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진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