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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최광(66세) 전(前)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자로 임명됐다.
경제학자인 최 전 장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계속 활동했고, 1997년 8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복지부 장관으로 공직을 맡기도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추천한 이사장 후보자(3배수)에 대한 임명 제청 등 대통령 재가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광 전 장관을 이사장에 임명한 것은 기초연금 도입과 제3차 재정계산 등 제도개혁 추진, 기금운용 선진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광 이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이른 시일에 임기 중에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해 복지부 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