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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갑상선수질암 신약 카프렐사(성분명 반데타닙)가 국내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이 약물을 항악성 종양제로 분류, ‘증상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의 치료제’로 허가했다.
카프렐사는 1일 1회 300mg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용량은 독성 발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약물 복용 후 독성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300mg을 유지하다가, 독성 발생 후에는 200mg으로 용량을 줄이면 된다. 이 때 독성이 다시 나타나면 용량을 100mg으로 낮추는 것이 권고된다.
단,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에게는 용량 조절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등증(레아티닌 청소율 30 mL/min 이상, 50 mL/min 미만) 신장애 환자는 초기 용량을 300mg이 아닌, 200mg으로 감량해야 한다.
간장애 환자의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안전성·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때문에 혈청 빌리루빈이 정상 상한치의 1.5배를 초과하는 간장애 환자에서의 투여는 권장되지 않는다.
한편, 이 약물은 지난 2011년 4월 미국과 캐나다, 2012년 2월 유럽에서 이미 승인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