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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치료 핵심은 허혈성 뇌졸중 예방"
유럽 심장전문의 1000명 설문조사…"항응고 치료 필수"
[ 2013년 05월 30일 10시 48분 ]

유럽 심장전문의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2/3 이상이 "심방세동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허혈성 뇌졸중 예방"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전문의들은 심방세동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유럽 7개국 심장병 전문의 및 일반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내용은 심방세동 치료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임상지표를 묻는 질문이었다.

 

심방세동에서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 치료 경험 및 치료 편의성에 대한 의견과 허혈성 뇌졸중 발생에 대한 인식 등 처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함이었다.

 

독일 에센대학교 신경과 한스 크리스토프 다이너 교수는 "의사로써 검사, 진단, 위험평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자들의 허혈성 뇌졸중 또는 두개 내 출혈 발생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문결과는 2013년 유럽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Conference)에서 발표됐다.

 

한편 매년 약 300만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뇌졸중을 경험하는데, 이중 92%가 혈전 등이 뇌 공급 혈관을 막아 발병하는 허혈성 뇌졸중이다.

 

허헐성 뇌졸중으로 뇌에 공급되는 혈류가 감소하거나 막히면 심각한 중증 신체장애 및 마비가 일어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를 막기위한 적절한 항응고 치료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고, 환자의 전반적인 치료 결과를 개선시킨다. 유럽,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치료지침에서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요법의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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