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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이 스위스 제약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발포정 형태의 골다공증 치료 개량신약을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최근 스위스 에프릭스(대표 크리스터 로젠)의 신제형 골다공증치료제 '비노스토(성분명 알렌드론산나트륨)'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노스토는 소량의 물과 함께 액상 형태로 복용함으로써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복용 후 눕지 않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소시킨 제제다.
에프릭스 크리스터 로젠 대표는 "우수한 영업력을 갖춘 안국약품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골다공증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천세영 본부장은 “2014년 비노스토의 국내 허가 및 발매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 약물의 이점인 시제형을 바탕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 프라이엔바흐에 소재한 에프릭스는 머크로부터 발포정 및 관련 특허 일체에 대한 라이센스를 받아, 기존 제품들을 발포정 제제로 개발하고 있는 제약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