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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서울백병원은 지난 30일 폐암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기 위한 '따뜻한 숨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폐암 환자를 위한 가족건강프로젝트로 폐암 치료의 순응도 향상과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취해 폐암 환자와 가족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공개강좌로 열린 행사에서는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폐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드림코치 이기화 강사의 웃음치료 강의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봉진 교수의 '폐암환자와 가족의 정신건강'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이날 염 교수는 "폐 안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병이 악화된 후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 회사나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기 건강검진을 잘 활용해 작년과 몸 상태를 비교해 보는 것도 조기검진의 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흡연자가 금연을 한다고 해서 바로 정상으로 몸 상태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금연 후 16년이 지나면 폐암 발생률을 많게는 1/15정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