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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가 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트렉경기장에서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하프코스와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가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치과의사,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한 25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8년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마라톤 대회’란 명칭으로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은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저소득 구강암과 얼굴기형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구강보건문화축제 소통 하나’라는 주제로 6월 구강보건주간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 등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치협을 비롯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동참해 바른 양치법 교육, 칫솔 바꾸기 행사, 이동 치과기공실, 치아모형 만들기, 구강세균관찰 등 다양한 구강건강 이벤트를 펼쳤다.
치협 김세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환한 웃음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협은 앞으로도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비롯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