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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이 그림과 사진 작품 전시를 통해 평상시 숨겨놓은 끼를 보여주며 국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해 지난 2일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6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인사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제1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
치협은 치의미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철호 · 이하 미전운영위)를 구성해 지난 1년 동안 논의를 거쳐 공모전 개최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전시회 기간 중인 6월 6일 오후 4시에는 내빈들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이정용 씨가 사회를 맡아 오프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국민과의 소통’을 대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39점, 사진 24점을 비롯해 총 7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미전운영위는 최종 접수마감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1일과 5월 1일 양일간 심사해 전시장에 걸릴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회화 부문에서 ▲대상 이한우 원장 ▲우수상 이혜진 원장이, 사진 부분에서는 ▲우수상 박세민 원장 ▲특선 김주식 · 박관호 · 안성호 · 안희용 · 한진규 원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치협 김세영 회장은 “의술을 넘어 예술에 도전하는 치과의사들의 재능과 열의가 대중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치의미전 개최를 계기로 예술을 사랑하는 치과의사들이 서로 진솔히 교류하고 친목을 돈독히 하며 개개인의 역량도 한껏 향상시켜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미전운영위 백철호 위원장은 “‘Art & Science’가 강조되는 치과계가 의료계, 법조계보다 뒤늦게 공모전을 개최한 점이 다소 아쉽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치과계의 창조적인 부분을 발굴하고 자축하는 축제의 마당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