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메델 최고경영자 호치마이어 박사 내한
“혁신적 제품 개발로 시장점유율 50%까지 끌어올릴 것”
[ 2013년 06월 05일 11시 31분 ]

메델 최고경영자 인게보그 호치마이어 박사[사진]가 세계 최초 일체형 인공와우 오디오 프로세서 ‘RONDO’ 출시를 기념해 한국을 방문했다.

 

호치마이어 박사는 최근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메델이 걸어온 발자취와 RONDO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비엔나 과학대학교 전자공학 분야에서 여성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총 100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40개가 넘는 특허인증을 받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치마이어 박사는 “메델은 의료진 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요시 여긴다”며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난청인들의 삶을 개척하고, 편안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메델은 28개 해외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96개 국가에서 총 1400여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업체다. 현재 청각 임플란트 시스템을 전세계 1500여개의 이비인후과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대학 연구소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메델은 1991년 귀걸이형 오디오 프로세서 출시를 비롯해 그동안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수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일체형 인공와우 오디오 프로세서 RONDO 역시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마이어 박사는 “메델은 인체공학적인 제품 개발과 임상 환경의 시술 프로세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존 귀걸이형은 외관상으로 보기 좋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사용도 번거로웠으나, 일체형은 기존 제품과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제 RONDO 사용자인 요한나 패츠홀드 씨가 직접 후기를 밝혔다. 외관상 제품 자체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였으며, 길게 늘어진 머리를 높게 들춰야만 RONDO를 착용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요한나 패츠홀드 씨는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암벽등반, 댄스 등 못했던 취미활동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또한 양쪽 귀에 착용함으로써 방향성, 균형감각과 대화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 흡족스럽다”고 전했다.

 

식약처 허가가 진행 중인 RONDO는 올해 말에 비로소 공식적인 판매가 될 예정이다. 호치마이어 박사는 RONDO 출시 이후 30%의 시장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타사 제품의 이용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며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대한 교육을 전문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델의 제품은 1세대부터 4세대 제품까지 완벽한 성능 호환을 자랑한다”며 “연간 매출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향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접목된 신제품 개발에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