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의료계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의사들의 뛰어난 수술 실력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직장암 로봇수술을 영국에 전수해 BBC방송 등 현지 언론의 관심과 극찬을 받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외과의사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
지난 5월 8일 최규석 교수와 박주아 전임의는 영국 포츠모스 퀸 알렉산더 병원에서 암자드 파바이즈(Amjard Parvaiz) 교수가 주최한 제3회 복강경 직장암 수술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돼 직장암 환자(남, 73세)에게 로봇(다빈치)을 이용한 수술을 영국 남부지역 최초로 실시했다. 수술 장면은 영국 BBC방송 저녁 6시에 최 교수 인터뷰와 함께 보도되는 등 극찬을 받았으며, 포츠머스의 액션센터(Action centre)에서 비디오링크를 통해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외과 의사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됐다.
수술 전 환자는 “로봇수술이 최고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의사(최규석 교수)가 참여하고 있기에 이번 수술이 성공적으로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규석 교수의 로봇수술은 수술용 로봇(다빈치) 매뉴얼 DVD에도 담겨 교육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미국, 유럽 등 학회에 초청받아 수술법을 지도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규석 교수는 현재 대구·경북지역암센터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평의원, 미국복강경외과학회 정회원, 미국대장항문학회 정회원, 미국로봇외과학회 창립멤버,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hago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