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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회 국제소화기내시경연합학회(IDEN)’ 및 ‘제12회 한일소화기내시경(KJSG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회에는 약 800명의 국내외 전문의와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총 81편의 포스터와 구연 등이 발표됐다.
특히 올해 학회에는 해외 석학인 미국내시경학회 케너스 왕 이사장과 일본 동방대학교 소화기내과 요시노리 이가라시 교수가 참석해 각각 조기식도암과 만성췌장염의 내시경 치료 및 담도스텐트(인공도관) 삽입술에 관해 강연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문영수 섭외이사는 "최근 한국의 소화기내시경학은 눈부시게 발전해 세계 상위권 수준"이라며 "실제로 위장관, 췌담도 질환의 내시경 인공도관 삽입술은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 이사는 "앞으로 우리 학회가 세계 소화기내시경학의 연구와 발전을 주도적으로 선도해 인류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제1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그간 국민 건강과 내시경의 질 향상을 위해 소화기내시경학 분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를 도입, 국가암검진사업과 관련 내시경의 안전관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