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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적극 지원”
[ 2013년 06월 13일 14시 43분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약처 장병원 차장[사진]은 오늘(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정록 의원실(새누리당) 주최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희귀난치성질환 지원방안’ 토론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이번 토론은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제가 급여대상이 되지 않아서 보장성 확대에 한계가 있으며, 실질적 환자 부담이 크다는 현실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을 주최한 김정록 의원은 “어떤 방법이든 희귀질환에 대해 치료가 가능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다. 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러한 질환의 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하지만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임상시험을 하더라도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환자도 극소수이기 때문에 그 임상시험 조차 진행하기 어렵다. 때문에 정부는 강력한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답변하듯, 식약처 장병원 차장은 의약품 주무부처인 만큼 최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 차장은 “토론을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을 의약품 인상, 허가 지원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 식약처 직원 모두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원 차장은 이어 “특히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계획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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