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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과 유네스코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연세대학교에서 '제20회 유네스코 IBC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IBC 회의는 '차별 및 낙인금지 원칙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명윤리 이슈'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잇달아 진행한다. 국내·외 약 200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와 토론 주제는 △차별금지 및 낙인금지 원칙 △생명윤리 프로그램 20주년 기념 보고 △2015년 이후 지속가능한 국제 개발 의제에서의 생명윤리 △맞춤의료와 법적 조치 등이다.
지금까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 개최 장소는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와 다른 회원국 도시가 번갈아 개최했다.
유네스코는 지난 1970년대부터 생명과학과 의학 분야의 윤리문제를 주목했다. 1993년 전 세계적으로 36명의 전문가를 선정해 국제생명윤리위원회를 출범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생명윤리학 분야에서 각 대륙을 대표할 정도의 역량을 갖춘 국가들이 개최지가 됐다"면서 "한국 생명윤리 분야의 성취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생명윤리학계가 국제적으로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질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명윤리 과제를 다룰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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