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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레버쿠젠 구단 홈페이지 |
우리나라 차세대 축구 기대주 손흥민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레버쿠젠에 영입됐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지면서 레버쿠젠 구단주인 ‘바이엘’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스피린 등 유명 의약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엘의 본사는 구단 경기장이 있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레버쿠젠에 위치해 있다.
앞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차붐’으로 활약했던 바 있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바이엘 레버쿠젠은 1903년 회사 한 직원이 200명에 가까운 동료들의 서명을 받아 당시 CEO 프리드리히 바이엘에 체육 클럽 창단을 요청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07년부터 독립된 축구 클럽이 탄생한 가운데 1930년대에 들어서 현재의 바이엘사 로고인 십자가 모양의 ‘BAYER’ 철자[左 사진]를 도입했다.
바이엘은 이미 1910년부터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에 이 십자가 모양의 로고를 인쇄해왔다.
이러한 전통적인 팀에 우리나라 축구 기대주 손흥민이 5년 계약으로 이적을 하게 된 것이다.
독일 일간지 등에 따르면 손흥민의 바이엘 레버쿠젠 이적료는 약 1000만 유로(한화 150억원), 연봉 300만 유로(한화 45억원)이다.
국내 유명 스포츠 선수가 해외에서 활동을 할 경우 국가적 호응을 크게 받는 만큼 ‘바이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긍정적인 부분임을 시사했다. 바이엘코리아 헬스케어 관계자는 “우선 우리나라 유명 선수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손흥민 선수 영입이 불과 3일 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바이엘 본사와 이에 대해 연락을 취한 바는 없다. 앞으로 5년 계약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