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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교수들이 환자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사회봉사단장 성형외과 장충현 교수를 필두로 신호철 원장, 소화기내과 손정일 교수, 그 밖의 원로 교수진 등 총 12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교수진은 병원 본관 1층 로비 통합창구에서 평일 오전 1~2시간 정도 의료 상담을 실시한다.
이들은 모든 환자가 자유롭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해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는 계획이다.
교수진의 의료 상담 재능기부는 장충현 교수로부터 시작됐다.[사진] 정년 이후에도 병원과 환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장 교수는 환자를 위해 상담 봉사를 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를 전해 들은 신호철 원장도 참여 의사를 피력했고, 여기에 원로교수진을 대상으로 환자상담 재능기부 소식을 알린 결과, 10명 이상의 교수진이 동참하게 됐다.
장충현 교수는 "진료실, 수술실을 떠나 병원의 첫 만남이 이뤄지는 장소에서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환자 눈높이에 맞춘 전반적인 의료상담을 통해 환자를 돕고 이해함으로써 보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