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공주대 의과대 설립 추진…충남도 '반색'
부속병원 내포신도시 입주 '기대감'
[ 2013년 06월 19일 06시 20분 ]

(홍성=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도가 공주대의 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반기고 있다. 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내에 조성된 의료용지(대학병원 부지)를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18일 충남도와 공주대에 따르면 공주대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홍성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원들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면 수락해달라고 요청했다. 공주대는 내포신도시에 의과대학 및 부속 대학병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 의료 취약지 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 농·어촌 지역의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맞춤형 의료인력 확보 ▲ 지역 인재를 지역 의료인력으로 양성 공급하는 의료 인프라 구축 등을 의과대학 설립 근거로 제시했다.

 

대학은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도·시·군의원, 시민사회단체 등이 포함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다음 달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 계획이다.

 

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심포지엄과 200만 도민 서명운동, 발전기금 조성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공주대는 의과대학이 설치될 경우 도내 지방의료원을 부속병원으로 위탁운영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내포신도시 내 대학병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충남도는 공주대의 이 같은 행보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반기고 있다.  

 

의과대학을 설립하려면 중앙부처의 승인이 필요한 만큼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반드시 공주대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한금동 도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은 "공주대는 의과대학 신설이 목표로 보이지만 의과대학 산하의 부속병원은 내포신도시로 올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학병원이 들어서면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성군의회는 의원간담회를 열어 지원 여부를 논의하고, 홍성군은 의회의 요청이 들어올 경우 지원방안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의 한 관계자는 "공주대가 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면서도 "대학병원이 내포신도시에 들어오면 지역에 좋은 일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kjunho@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식을 줄 모르는 의대 유치전…창원대 "절실"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숙원사업 총력"
새 의대 설립 추진 소식에 제주 의료계 '술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