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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 상장 폐지 등 고초를 겪고 있는 알앤엘바이오가 새 출발을 위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창업자인 라정찬 박사는 모든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줄기세포 연구개발에만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전문경영인으로 이형승 부회장을 영입했다. 그러면서 사명도 변경할 예정이다.
이형승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 미시간 주립대 경제학 박사 및 계량경제학 석사를 마친 뒤 재정경제부 서기관, CJ그룹 경영연구소장, IBK투자증권 부사장 및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까지 밸류아시아캐피탈 대표로서 기업금융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진해왔다.
또 회사는 전 에쓰오일 회장이자 알앤엘바이오 주요주주 김선동 회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미래우학재단’과 회사 소액주주들이 새 이사진으로 참여,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형승 부회장은 “회사의 신뢰 회복과 정상화, 경영투명성을 확보해 다시 최고 성체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형승 부회장은 오는 7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회사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