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린 환자가 올해만 4만2000여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현지방송인 ABS-CBN은 20일 보건부 자료를 인용해 1∼6월 초 전국에서 4만2663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9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필리핀의 우기가 시작되면서 지역 병원마다 뎅기열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필리핀 보건부 에릭 타야그 대변인은 "필리핀에 만연한 1,3형 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해 태국산 백신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년이나 후년에야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에릭 타야그 대변인은 "뎅기열을 예방하려면 각종 용기나 화분, 웅덩이 등에 고여 있는 물 등을 없애 모기의 번식처를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