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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루푸스 치료제가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의료진과 환자들에 큰 장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GSK '벤리스타주'(성분명: 벨리무맙) 400mg과 200mg을 허가했다. 美 FDA 승인 후 약 2년만이다.
벤리스타는 표준요법으로 치료 중인 자가항체 양성인 활동성 전신홍반루푸스 성인환자의 치료제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권장용량은 10mg/kg이다.
기존에 루푸스 질환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었다. 때문에 항말라리아제, 스테로이드, 기타 면역제제를 사용해 자가항체를 감소시키거나 염증 반응을 줄이는 방식으로 치료를 해왔다.
그러나 이제 루프스 환자를 타깃으로 한 치료제가 국내서 승인돼 환자들과 의료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국GSK 관계자는 "루프스는 전 세계적으로 정확한 치료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벤리스타 출시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벤리스타주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이용한 장기 치료로부터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고 루프스 증상도 개선시킨 약물이 나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약물은 조만간 급여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앞으로 1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추측된다. 벤리스타에 대한 임상 데이터도 정리해서 조만간 공개할 계획에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