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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가 의료기기 업체 바텍 자회사인 레이언스의 ‘맘모그래피 시스템(유방촬영용 엑스선 장치)’ 자산 부분을 인수한다.
23일 GE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인수 계약이 마무리되면 레이언스의 맘모그래피 시스템 자산은 GE헬스케어의 진단 가이드솔루션 (Detection & Guidance Solutions, DGS) 사업 부문에 포함된다.
GE 측은 “이번 인수는 GE헬스케어가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보급형 맘모그래피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매우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계약 종결 규정 이행을 거래 완결의 전제조건으로 한다. 올해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의 이번 인수는 우수한 맘모그래피 기술력을 지닌 한국 기업을 발굴, 앞으로 전 세계 맘모그래피 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제품을 한국에서 개발 생산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GE헬스케어는 레이언스와 CMOS디텍터 공급계약을 별도로 체결, 레이언스가 글로벌 시장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인수는 한국의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GE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이 결합된 또 하나의 좋은 사례”라며 “한국에서, 한국을 통해, 세계로 (In Korea, For the World)전략을 통해 국내 우수한 인재, 기업들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정훈 레이언스 사장은 “GE헬스케어를 통해 전 세계에 레이언스가 만든 제품이 보급되고 이를 통해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일조하게 됐다”며 “레이언스는 이번 매각 대금을 디텍터를 비롯한 엑스레이 핵심 부품 개발 및 제조라인 증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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