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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글로벌 헬스케어 개선분야에서 1등 성적표를 받았다.[왼쪽 표]
글로벌 여론조사 기업 '입소스'가 주도한 소비자 여론통계 결과, 한국이 지난 5년간(2008~2013) 15개 국가 중 헬스케어 시스템 발전 분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의료서비스 분야 월등한 향상·발전을 이룩한 국가들로는 1위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일본, 벨기에가 꼽혔으며 부진한 국가로는 스페인, 헝가리,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확인됐다. 이중 스페인의 의료시스템 성장률은 최저수준이었다.
통계 대상인 15개국 국민과 환자는 일반적으로 자국의 전반적인 의료시스템과 축적된 의료 데이터베이스 등이 5년 전보다 향상됐다고 신뢰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각국마다 성장률의 차이는 현저했다.
여론조사는 치명적인 사고 및 심각한 질병에 대해 전문의로부터 수술·진단을 받은 경험에 대한 설문 등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들이 점수를 매긴 설문 목록은 전문의, 의료진, 병원시설, 질환진단 시험, 의약품 그리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환자 접근성 등이었다.
입소스는 응답자 각각의 보고서를 분석, 점수로 환산한 뒤 2008년 기록과 비교해 A+등급에서부터 F등급까지를 산정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초고속 성장을 이뤄냈다고 답해 635점의 A+등급을 매겼다. 이하로는 아르헨티나 420점(A등급), 일본 291점(A-), 벨기에 270점(A-), 미국 199점(B+) 順이었다.
반면 저성장 국가들에는 영국(93점, C+), 스웨덴(9점, C-), 프랑스(-2점, D+) 등 유럽 선진국들이 다수 자리를 차지했으며 최소 성장 국가는 스페인으로 -372점을 기록, F등급이 산정됐다.
한국은 거시적 의료서비스 분야와 미시적 의료서비스 분야, 환자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있어서도 성장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스페인은 전문의, 의료진, 의약품, 환자만족도, 의료 서비스 품질 면에서의 질적 저하 양상이 명확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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